대한민국 농산물 가격이 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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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u0gY546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1-03-19 01:11본문
농사보다 판매하는게 더 힘들다는 농민 아주머니 이 아주머니는 왜 우는것일까?
하지만 마트에서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농산물 가격은 금값
농산물 가격이 비싸다고 말하는 소비자
소비자는 중간상인들이 다 먹나 라면서 의심을 한다.
전문가는 수수료 먹고사는 사람들끼리 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그게 무슨 의미일까?
전국 32개의 도매시장이 있다.
이 도매시장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도매시장이 지어졌으며 경매를 통해 농산물을 유통하도록 돼어 있다.
도매시장에 들어오는 모든 농수산 물건은
도매법인을 통해서 거래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물건들을 경매를 해서 가격을 책정해라
그렇게 법으로 지정이 돼어 있으며
도매법인은 모든 농수산 물건을 독점을 한다.
농산물 경매 권한을 부여받은 도매 법인들은
농민이 출하한 농산물을 경매에 붙이고
농산물을 살 중도상인들은 가격을 제시하면 경매사들은 최고가를 낙찰해서 중도매인들한테 출하한다
즉 농산물 -> 도매법인(경매를 통해 가격결정) -> 중도매인 -> 소매상 이렇게 유통구조가 돼어있다
하지만 농민들은 농사를 지은 물건들을 제가격에 못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한번 감자 5톤 그리고 배추를 도매법인에 경매를 붙여보기로 한다.
감자를 경매에 붙인 결과
감자 한상자에 7000원 부터 32000원 까지 차이를 보인다.
배추 역시 한상자에 6500원 부터 11000원 까지 도매법인마다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면서 가격이 들쭉날쭉하다.
이렇게 판 감자 한상자는 평균 23800 원
하지만 소비자들이 살때는 가격은 그 두배인 58000원으로 판매돼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농민들은 경매사와 중도메인이 짜고치고 물건을 줄수 있다고 한다.
즉 경매 과정에서 경매사가 중도메인한테 "야 너 감자 40000원 제시하면 물건 줄게" 하면 중도메인이 OK 하는 형식으로 담합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중도법인들은 힘 안들이고 큰 이익을 볼수가 있다.
관계자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실제 경매는 출하물건 당 거의 3초에서 1초에서 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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