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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펨린이의 일주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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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yB6q124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1-03-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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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방송 보고 일주일전에 사서 시작했다
농담으로 악마의 게임이라는줄 알았는데 진짜 귀신이 어깨에 올라타서 잠 안 재우고 게임 시킨다
화장실도 참고 잠도 참다가 꾸벅꾸벅 졸면서 한다 그와중에 마우스는 계속 클릭한다
13년차 맨유랑 pl팬이라 한 경기 한 경기, 한 영입 한 사건이 모두 새롭고 신기하다
한판 할때마다 전술이랑 세부지침, 훈련 바꾸고 실험하고, 완벽한줄 알았던 스쿼드와 전술에 구멍이 발견되면 해당 포지션 유망주 찾느라 몇시간 금방이고
하면서 재밌다는 생각도 있지만 '빨리 이 일을 해결해야돼!'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저장하고 자러 가야되지만 일이 자꾸 생겨서 멈출수가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문다
문제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준다는거
오늘만해도 밤11시반부터 아침8시까지하고 씻고 스터디 갔다 왔다.
씻고 스터디 가기까지 10분 남았었는데 그 짧은 사이에 '잠깐만 할까?' 생각이 들며 설레하는 내 자신이 무서웠다. 그렇게 점심 12시쯤 집에 오자마자 꾸벅꾸벅 졸면서 3시까지 하고 쓰러지다시피 잠들었다
.. 담배도 이거보다는 끊기 쉬웠고 중독성이 약했다. 피파나 롤 좋아하지만 2,3시간하면 지친다. 
이건 그런거 없다. 생리현상을 참는순간부터 아니 잊어버리는 순간부터 매니아를 넘어서서 '오타쿠, 중독'이라던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알폰소 데이비스 취업비자 해결됐는지 궁금해서 독서실에서 노트북으로 켜볼지 고민하고 있다. 
마타 보낸거때문에 화가난 데헤아는 지금쯤 기분이 풀렸을까..
솔로라 주말에는 공허하곤 한데 저번주말은 기억 자체가 별로 없다
아무래도 내 인생이 크게 ㅈ된거 같다.
pl재개되면 모든 팀 경기 보면서 23세미만 선수들 보고 침 질질 흘릴 내 모습이 그려진다.
fm.. 
존나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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