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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포텐간 겔머반 열차 보니.. 감동이라 개발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인터라켄에서 2시간 30분 정도에 있는 겔머반 푸니슐라~

인터넷 보다가 급 삘받아서 작년 2월 부터 준비해서 가족여행겸 아들과 와이프 데리고!!

7월에 고고씽!

올라가기전 아래에서 대기 하는 아래역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안한 사람은 자리 비면 태워주는 시스템이라 시간 맞춰 도착

주변에 볼께 그닥없지만 ㅎㅎ 높이 30~40m 되는 흔들다리 한번 갔다오면 얼추 시간 맞고~

서서히 올라갈때 부터 ㅋㅋ 앞으로 몸이 기울면서 ㅎㅎ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5살짜리 아들은 재밋다고 ㅋ 워낙 느려서 안무서울꺼 같지만 높이에 압도되서 ㄷㄷ

자동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승무원이 잇어서 일어나지말라고 계속 뒤에서 이야기 해주지만

그냥 씹고 다들거 엉덩이 정도 든채로 사진찍기 시작함 ㅎㅎ

날씨 앱 확인해서 일부러 흐린날씨로 왔는데 나름 운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겔머반이 댐이란 듯이라 위로 올라가면 호수도 있고

주변 산책하면 시간도 잘가네요 ㅎ

내려올때는 시간 안맞추고 그냥 슬금슬금 아이가 있다 추우니까 빨리 내려보내줘...

라고 이야기하니..  승무원들 그냥 태워주네요 ㅎㅎ

내려갈떄는 그래도 날씨가 좋아져서 또 재미있게 내려갔습니다

끝~

아쉬우니~ 다른거 한장 더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