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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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만 시장에서 운을 바라던 사람들, 만약 지난 여름 3만 파운드의 주급 인상을 거절했다면 이미 150만 파운드를 손해보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손해를 보고 있다.

이번 여름 유명한 PL FA 매물 중 아담 랄라나만이 유일하게 PL에 새 둥지를 얻었다. 나머지 선수들도 팀을 찾겠지만 그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된 후, 선수들은 현재까지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라이언 프레이저, 얀 베르통언, 제프 헨드릭, 조 하트, 아론 레논 등이 클럽을 찾고 있는 선수들이다. 윌리안은 조만간 아스날, 페드로는 로마로 갈 것 같다.

이적시장 징계 및 아자르 판매 이적료를 갖고 있는 첼시같이 현금이 풍부한 구단이 아닌 대부분의 PL팀은 지출에 있어서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FA선수들은 클럽들이 예산을 꾸리는 동안 그저 기다려야 한다. 이 예산은 관중들의 경기장 입장이 허용될 때에야 확정될 것이다.

프레이저의 경우 팰리스가 관심을 보이지만 10만 파운드의 주급과 계약금은 요원해보인다. 심지어 홈그로운도 아니다.

베르통언은 맨시티를 포함하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33세의 나이로 인해 장기계약을 제시받지 못할 수도 있다.

제프 헨드릭은 다른 여름이었으면 이미 어느 팀이건 들어갔을 것이다.

조 하트는 주전자리를 노릴지, 홈그로운 슬롯으로 후보가 될지를 선택해야 한다.

매티 롱스태프는 뉴캐슬이 재계약을 제시했으며 구단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합의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기 직전 새로운 계약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30살의 나이에 토트넘과 계약연장에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며 대박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