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다신 없을 최대,최악의 전쟁이자 지옥 그 자체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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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u0gY546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0-08-11 05:35본문
독소 전쟁 (1941년 6월 22일~1945년 5월 8일)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과 소련 양국 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동부 전선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그 규모와 피해가 너무나도 엄청나기에 '독소 전쟁'이라 따로 표기한다.
현재까지 인류가 치른 무수한 수의 전쟁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치러졌으며 동시에 최악의 피해를 남긴 전쟁이다.
그야말로 살육의 현장에 가까운 인류사 유일무이한 희대의 전쟁.
고대부터 계속 반복되온 게르만족과 슬라브족간의 종족 전쟁의 궁극적 버전.
20세기 최악의 독재자 2명인 아돌프 히틀러와 이오시프 스탈린의 숙명을 건 전쟁이다.
소련은 전쟁 중 무려 민간인 포함 2900만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제 2차 세계 대전의 사망자 5000만명의 60%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죽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다. 한국에서 군 규모 인구가 매일 죽어나가는 꼴이다.
참고로 그 처참했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오하마 비치에서 전사한 미군의 수는 3천명 정도다.
이 전쟁에서 독일 역시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 사망한 독일군은 550만명 정도인데 그 중 400만명이 소련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과연 히틀러가 소련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렇게 빨리 망해버렸을까 하는 의심마저 품게 만드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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