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알렉산더-아놀드 "미나미노는 스카우저 억양을 힘들어하긴 하지만, 영어를 정말 빠르게 배우고 있어요" > 공지사항

[미러] 알렉산더-아놀드 "미나미노는 스카우저 억양을 힘들어하긴 하지만, 영어를 정말 빠르게 배우고 있어요"

작성자 wu0gY546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0-07-29 22:04

미나미노 타쿠미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구사하는 스카우저 억양을 힘들어하고 있다 - 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영어를 배워나가고 있다.

이는 알렉산더-아놀드가 직접 한 말로, 알렉산더-아놀드는 1월 리버풀에 입단한 미나미노 타쿠미가 팀에 융화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식 억양을 가장 힘들어하는 선수를 한 명 꼽아달라는 질문에, 미나미노라고 답했다.

다음은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했던 말이다.

"[제 억양을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은] 아마 타쿠미일 것 같네요."

"처음 리버풀에 왔을 때, 타쿠미는 영어를 그리 잘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가 지금껏 봐온 사람들 중 언어 습득이 가장 빠른 사람이에요."

미나미노는 지난 달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팀원들의 '신임'을 얻으려한다고 말했었다.

"지난 3달 간, 제가 꽤 만족했던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골과 어시스트에 더 많이 관여하고 싶어요 - 정말 굶주려있죠."

"얼마나 더 배워야할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가 하루 하루 지남에 따라 그 [클롭] 분의 철학을 이해하고, 또 발전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합니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팀원들과 팬 분들의 신임을 얻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제가 해내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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