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루니와 퍼디낸드의 평가에 열받은 모리슨, "맨유에서 허송세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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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u0gY546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0-07-05 22:28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주였던 라벨 모리슨은 그가 잠재력을 낭비했다는 웨인 루니와 리오 퍼디낸드의 발언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루니는 모리슨이 올드 트래퍼드에 있었을 당시 폴 포그바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말했고, 퍼디낸드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를 "네가 볼 어린 녀석들 중 최고"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에서 1군 경기에 3번 출장하는 데 그친 모리슨은 현재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미들즈브러로 임대를 떠났다.
27세의 모리슨은 라치오와 외스테르순드, 웨스트 햄, QPR 등의 팀에서도 뛰었지만 지금까지 한 클럽에서 30경기 이상 출장한 적이 없다.
"확실히 루니의 발언은 놀랍습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발굴한 선수들 중 역대 최고는 아닐지라도, 그 중 한 명에는 들어가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좀 화가 나긴 하네요. 저는 보다 발전할 수 있었고, 그래야 했고, 지금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게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루니나 퍼디낸드 같은 선수들의 생각을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죠."
"만약 자리에 앉아서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제 손으로 바꿔야 할 일이 많을 겁니다."
"유나이티드에서 자라나던 어린 시절, 매일매일을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보내는 것은 멋진 환경이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한심하다는 것은 알지만, 9살이 되기도 전부터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때로는 훈련을 빼먹기도 했습니다. 눈을 뜨면 그냥 훈련에 가질 않았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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