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피자 (feat.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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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u0gY546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0-05-27 04:54본문
작년에 초 여름쯤에 올린 글 같습니다.
타 커뮤에 있는 예전글을 가져 오느라
제 글의 순서가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쓴글이니
재미로 소비 부탁드립니다.
-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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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겁나게 더워 지고 있습니다.
피자집은 여름은 헬입니다.
등뒤에 오븐기가 지금도 돌아가고 있네요~~
예전부터 제 글에 미트볼을 이용해 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미트볼 보다는 햄버거 패티가 더 크고 좋을꺼 같아서
구상 끝에 시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햄버거 패티를 이용한 햄버거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긴말 하지 않고 바로 가겠습니다.
저의 가게 부근에 수제 버거집이 있습니다.
그 사장님에게 햄버거 패티를 부탁 드렸습니다.
원래 햄버거를 만들때는 사진보다 패티를 좀더 두껍게 굽습니다.
하지만 저 피자에 들어갈 재료인지라
혹시 패티가 덜 익어 나올까 두려워 넓게 90% 정도 구워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펴 바르고
양파와 버섯을 넣습니다.
햄버거는 양배추 공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원래는 양배추를 넣을까 했습니다만 양배추의 물기를 도저히
감당이 안될꺼 같아 결국 버섯 양파를 넣었습니다.
햄버거 패티를 도우 전체에 골고루 넣었습니다.
딱 4개가 들어갔습니다.
피클을 넣을꺼라 미리 국물을 제거 해놨습니다.
간단하게 옥수수와 피클만 추가 했습니다.
피클이 생각보다 굉장히 즐거운 맛이 납니다!!
치즈를 넣고 색감을 위해 피망을 살짝 넣었습니다.
스테이크소스 와 최애 소스인 마요네즈를 곁 뿌린 후
오븐기에 집어 넣고 구워 나오길 기다립니다.
피자가 다 나왔습니다.
맛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스테이크 소스 조합도 괜찮고요!!
양배추를 어찌 못한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최대한 햄버거 느낌을 나게 할려고 했는데,,
음....
떡갈비 피자라고 해야 하나?
여튼 피클이 열일 해줬습니다.
식감도 맛도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여튼
전 한조각 딱!! 먹고 남들 나눠줬습니다!!!
여름입니다.
덥습니다.
모두들 이 더위 무탈 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덧)
예전에 피클 피자를 만들어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게시글에도 호불호가 엄청났지요!!
그래서 저의 단골 분들에게 몇분 드렸습니다.
그 중에 하나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올려 봅니다.
저의 가게 손님중 저의 존재를 아시는 몇분의 ㄹㄹㅇ 동지들이 있습니다.
그 손님에게도 한판 드려 보았습니다.
그분도 사장인 저만 볼수 있게 센스있게 리뷰를 달아주셨습니다.
그분의 사생활을 위해 아이디는 지웠고요!!
제가 이번에도 피클을 이용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힘들게 얻은 경험치는 쓰라고 얻은거니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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