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언젠가 스포르팅을 떠날 수도 있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리투아니아를 6 대 0으로 대파한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페르난데스는 여름 때 맨유와 토트넘의 타겟이었다.

하지만 2018년에 31M 파운드의 이적 허용 조항이 포함된 5년 계약을 맺은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은 없었다.

스포르팅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스포르팅에서 뛰는 것에 대한 질문에 페르난데스는

"사랑 받고 있는 것을 느낀다." 라고 대답했다. 

"나는 이적 시장 때 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2016년부터 내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난 스포르팅에서 잘 지내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지만 무조건 떠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곳에서 사랑을 받고 있고, 떠난다면 좋은 기억을 간직한 채 떠나고 싶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9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포르팅은 리그 1위 벤피카의 승점에 10점 뒤진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https://www.skysports.com/transfer/news/12691/11862683/bruno-fernandes-in-no-hurry-to-leave-sporting-lisbon-despite-future-ambitions

브루노 페르난데스(25)

지난 시즌에 53경기 32골 18어시

이번 시즌은 17경기 9골 6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