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랄라나는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난다.  

랄라나는 이탈리아 클럽들과 이적설이 오간 바 있다. 지난 1월 밀란은 랄라나를 노렸고 6월에 랄라나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영입전에 돌아올 수도 있지만, 라치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게 랄라나를 영입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허나 잉글랜드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게 세리에 소속 클럽들에겐 더 치명적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랄라나는 영입하기로 결론을 내릴 수도 있는 브렌든 로저스 감독에게 상당한 호의를 보내고 있다. 로저스는 이를 숨기지 않고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검토할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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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lciomercato.it/news/364198/calciomercato_milan_e_lazio_addio_liverpool_lallana_e_un_opzione